지역연합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지역연합신문은 지방자치제 행정과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소식을 주민들과 나누고 소통하며 깊이 있는 언론문화를 지켜왔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점에 감사를 전합니다.
중앙정부의 중앙집권의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지방 정부의 다양성의 시대입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는 지방정부가 주민에게 얼마나 많은 권한을 배분하는 지가 중요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지방자치에 반영 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가 진정한 지방정부로서의 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자치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과 언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 지역의 상황과 정책들을 발 빠르게 전하며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독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는 지방자치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가길 바랍니다.
우리 도봉구는 민선7기 서울 동북권의 큰 변화를 만들어갈 K-pop 전문공연장 아레나공연장 건립,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큰 규모의 사업들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역동적인 문화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을 만들어갈 도봉구의 변화와 발전에 지역연합신문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