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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22일 방학동 아파트 화재 진압
등록날짜 [ 2020년03월23일 13시52분 ]
[사진=도봉소방서 제공]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22일 오후 12시 37분경  방학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출동 2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베란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원에 의해 집기류 등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로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댕원들의 신속한 인명대피유도 및 진압으로 인명피해 없이 30여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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