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가 지난 26일 국회 우수연구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회는 1994년부터 입법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제도를 도입해 왔다. 현재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우수한 연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대상으로 1차 평가한다. 그리고 그 가운데 우수한 결과보고서를 추천하여 최종적으로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인재근 의원은 “7년 연속 국회 우수연구단체 수상은 다양한 연구와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주신 복지국가연구회 소속의 의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와 민주·인권·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위한 정책과 입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근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복지, 인권, 경제, 민주주의 등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입법·예산·제도 등을 정책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회 및 간담회, 세미나 등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