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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기울어진 택배차량 신속히 구조
등록날짜 [ 2020년01월16일 17시01분 ]
 
[사진= 중랑소방서 제공]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16일 오전 9시 25분경 중랑구 망우동 주택가 골목에서 기울어진 화물차량을 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계자는 운전자가 좁은 골목길에서 후진하던 중 화물차가 턱을 올라타 차량이 중심을 잃고 기울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윈치와 공압지지대를 이용한 구조 활동으로 차량 전도를 막아 피해를 줄였다고 전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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