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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후보의 삽질예산을 줄이면, 무상급식 가능
김성환 민주당 구청장 후보, 국비, 시비를 최대한 반영하고, 잔여분 예산을 구비로 충당
등록날짜 [ 2010년05월28일 13시38분 ]
 

“고등학생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대표공약으로 내건 김성환 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는 무상급식 재원마련에 대한 이노근 후보의 비판에 대해서 “국비와 시비를 최대한 반영하고, 잔여분 예산을 구비로 충당하여 꼭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 더불어, 이 후보가 임기 중에 투자한 노원문화의거리 조성(46억원), 문화청사(200억원), 호랑이 전시회(1억5천억원), 국제 퍼포먼스(16억원), 동일로 대리석 보도설치(38억원), 조각공원 건설(30억원) 등 전시행정에 예산을 투자하지 않고, 그 예산으로 교육과 복지에 투자하여 노원을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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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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