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관내 500여 교회가 참여하는 ‘노원교구협의회(회장 심동수 우광교회
목사)’는 7일 노원구청을 방문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협의회는
2008년에는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을 작년에는 소외계층 1:1 희망 나눔
성금을 지원했다.
심동수 회장은 “노원구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에도 전 회원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성금 전달 등의 행사는 교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으로, 한국 교회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얼굴 없는 독지가인 송파구 거주 모 씨는 10Kg 쌀 200포를 노원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저소득 주민 중에서 독거노인에게 배분된다.
이 독지가는 작년에 5회에 걸쳐 10Kg 쌀 1050포(환가액 2313만원)를
노원구에 보내왔으나 전달식에 참석하지도 않을뿐 아니라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고 있어 얼굴 없는 독지가로 불리 운다.
지역연합신문 (330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