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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1989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로 30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최근 신문의 그릇이 종이에서 인터넷, SNS 등으로 급격히 옮겨지면서 신문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연합신문을 위해 기여해 오신 이경충 대표님과 서울 도봉, 강북 등 지역의 취재와 보도에 애쓰시는 신문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연합신문은 도봉구와 노원구 지역의 전문 언론사로서 지역 신문 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과 날카로운 비판, 수준 높은 기획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왔습니다.
지역 신문의 성장이 곧 지역의 경쟁력입니다.
시대를 거듭할수록 신문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성의 권익증진, 청소년의 육성 및 복지 향상, 청소년의 폭력피해 예방 및 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이 나라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도봉구민 뿐만 아니라 국민이 더 행복하고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복지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가장 좋은 적금은 신문을 읽는 지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언론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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