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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 14일 구의회 부의장실에서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북구지부(김원철 지부장)와 간담회를 통해 강북구 간판개선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북구지부 김원철 지부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간에는 강북구 간판개선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판개선사업’이란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통해 밝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을 통해서 영업주와 고객의 편익을 증진하고 LED 간판 사용으로 전기세를 낮추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유인애 부의장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북구지부 임원진은 강북구 간판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 방안과 사업 장소 선정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치며 유인애 부의장은 “강북구 관내 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광고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북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판개선사업 관련 오늘 논의된 사항을 구청 집행부와 협의하는 등 강북구 옥외광고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