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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창동 점포화재 2차 합동조사 실시
등록날짜 [ 2019년01월16일 14시10분 ]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12일 오전 4시45분경 발생한 점포화재를 출동한 지 25분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상가주택 1층 점포 내 휴식공간으로 다량의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이 급격히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 도착 후 집중 방수하며 진압하는 한편 점포 및 상층부 주택에 진입해 인명검색 및 구조를 펼쳤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명을 병원으로 이송 시켰다.

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경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 도봉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발화지점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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