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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 완화를 위한 단축 조례안 보류
5번째 보류, 남은 회기에 통과 어려울 듯
등록날짜 [ 2010년04월01일 02시38분 ]
서울시내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완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이 또 보류되어 다섯 번째 보류되게 되었다.
부두완 의원을 
비롯 23명과 고정균 의원 등 43명의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재건축 
가능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완화하는 조례가 또 무산된 것이다.
서울시 도시관리위원회는 31일 회의에서, 공동주택 재건축 정책자문
위원회를 5월까지 구성해 전문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그 활동에 따라 
재상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원구가 열의를 갖고 추진하던 재건축 추진 업무가 당분간 
추진력을 잃고 표류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연합신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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