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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상공회는 지난 27일 대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8 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CEO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노원구상공회 CEO기수별 대항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 결과 1위 14기, 2위 9기, 3위 6기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5기, 7기, 13기, 최다참가상은 6기가 수상했다.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신현종 회장은 "노원구상공회는 2002년 설립이후 16번째 돌을 맞았다. 그동안 노원구청 등 유관기관들과 상공인 간의 협조와 노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노원구 최고의 법정경제단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며 "상공회 핵심인 CEO 동문들의 결속력 강화와 상공회 활성화 및 산하 동호회 발전을 위해 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모두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원구상공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CEO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주)대아도기 김범수 수석부회장 ▶(주)남덕건설 강순진 부회장 ▶(주)엠앤디 M&D 신규학 부회장이 받았다.
또한 노원구상공회 회장 표창은 ▶88부동산 김경숙 이사 ▶배밭고을숯불갈비 박용남 이사 ▶해뜨는집 손점숙 이사 ▶나이스음향 승인수 이사 ▶카페퍼센터 임종순 이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고용진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당협의원장과 시·구의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