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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29일 개최된 제11회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 개장식 모습.[사진=시립북부장애인좁합복지관]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미술작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11회 노원구장애인무술전’이 노원구청 2층 갤러리에서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립장애인좁합복지관은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 개장식을 29일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갖고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미술전에는 ▶다운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센터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술전에는 도예작품 등 7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송작가(지체1급)는 “많은 분들이 관람하셔서 우리의 작품을 마음에 담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미술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원구장애인 미술전은 매년 노원구 지역 내 장애인 예술작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장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