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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에 나선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창1,4,5동)은 지난주에 벌어진 창동역 노점 불법 기습점거에 대한 질문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노점측에서 기습적으로 설치한 노점박스를 보면 구민들은 구청에 대한 심한 배신감을 쏟아내며 연일 노점 재설치 반대집회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창동역에 직접 나가 주민과 노점 양측을 만날 것을 제안했다. 그것이 바로 쌍방향 소통의 민관협치라며 대립과 갈등의 악순환을 벗어나 함께 상생하는 길을 찾을 수 있으려면 정말 대화와 소통뿐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 구정방향과 행정혁신을 위한 조직개편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면서 그간의 행정 중 지속해야하는 사업과 변화해야 하는 사업, 내실을 다져야 하는 사업 등을 깊이 있게 점검하고 그것을 조직개편에 담아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의 적극적인 의지도 담겨야 하기에 주민중심의 혁신행정을 위해서는 집행부뿐 아니라 의회 및 공무원노조, 민간 등으로 구성된 조직개편 전담팀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구청장이 용의가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우리 구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줄 것과 일자리창출 전담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도 밝혀주길 요구했다.
그 외에 돌봄노동자 그중에서도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지원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