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도봉구의회 첫 정례회에서 첫 번째 구정질문 주자로 나선 홍국표 부의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균형회복전략 정책구상에서 아파트가격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한다고 했는데 이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린벨트 해제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서울시로부터 0.033㎢를 신규상업지역지정을 배분받은 상태라며 도봉구는 상업지역 지정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물었다. 연달아 서울시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과 관련 도봉구가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과 방안이 있는지를 답변을 요구했다.
또, 창동민자역사의 주상복합화 방안 검토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해 줄 것과 GTX-C노선의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SRT 정차역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도봉구청이 협의를 했는데 협의사항과 협의내용은 어떤 것이며 협의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물었다.
관문도시에 대해서도 도봉구와 의정부시 시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규제를 완화하고 해제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했다.
창동역 노점상의 불법 점거에 대한 대책과 앞으로의 도봉구 노점상 정책을 명확하게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의 경영실적평가가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