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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상공회(회장 신현종)는 지난 13일 향림 중식당에서 2018년 제2차 이사회 및 오승록 노원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1~8월 사업실적과 9~12월까지의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중소상공인 경쟁력 및 지원사업 강화와 회원서비스 및 기존 사업 내실화를 통한 회원참여율을 높인다는 기본 방침하에 ▶비지니스 교류지원을 통한 회원 소속감 및 만족도 증대 강화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 ▶중소상공인 협력사업개발과 기존사업의 내실화 ▶중소상공인의 규제 및 경영애로 사항 발굴Å해소를 중점 추진과제로 채택했다.
노원구상공회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제2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10월 초순) ▶노원구상공인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10월 16일~12월 4일, 매주 화요일) ▶노원구 우수 중소기업 행복 나눔 판매전(10월 22~23일, 중계근린공원) ▶제3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11월 하순) ▶2018년도 송년의 밤(이사회 및 수료식, 12월 6일) 등이다.
간담회에서 신형종 회장은 일본 해외연수 및 워크숍,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청소년 K-TOP댄스 경연대회 등 전반기 주요사업을 열거한 후 최근 경제와 관련해 최저임금의 큰 상승 폭으로 인해 자영업의 어려움이 있지 않았는가 한다면서도 외국의 경우 자영업자 수가 6%에 불과하나 한국은 40%로 근로형성 토양이 다름에 대한 정책의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펼쳤다.
이어 신 회장은 고용의 어려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상공인들이 기업가 정신, 이노베이션하고 혁신을 하고, 위험을 감수해서 이러한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승화시켜서 많은 고용창출로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되는 그런 노원상공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 마이크를 잡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상공인들이 역할을 다 해 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항상 상공인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계Å창동 신경제 중심지역과 관련해 창동차량기지 이전은 6~7년 후에나 이전이 가능한 일이지만 아직 내용은 준비된 것이 없다. 1995년 이후 노원구가 중장기 도시계획을 세운 것이 없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했다고 전했다.
이 결과에 따라 아파트 정책 등 노원구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