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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고려대학교에서 근로감독관이 고용노동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영규)은 5개구를 광범위하게 관할하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의 지역적 특성상, 평소 고용노동 분야에 문의가 있어도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하여, 보다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고용노동서비스’는 관내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 후 맞춤형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근로감독관 및 고용센터 직원이 직접 구청 및 기업, 대학 등을 방문하여 고용노동 분야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민원 및 정책 제안을 접수하는 ‘움직이는 고용노동상담실’, 관내 상공회로부터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상공회 방문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고용노동 교육’으로 진행된다.
움직이는 고용노동상담실’의 운영일정 ▶9월 14일 도봉구청(15:00~17:00) ▶10월 4일 성북구청(15:00~17:00) ▶10월 18일 중랑구청(15:00~17:00) ▶11월 1일 서울 테크노파크(15:00~17:00) 등이다.
김영규 서울북부지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고용노동서비스'를 계기로 기다리는 소극적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적극적 행정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