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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주민의 독서생활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6월 18일부터 3일간 도봉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알뜰도서 무료 교환전」을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도봉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한번 읽고 쌓아 둔 책을 이웃끼리 교환해 읽을 수 있도록 권장하는 행사로 도봉구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 회원 등 8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2003년 이후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수집도서 이외에 신간도서 등 4,000여권을 준비할 예정이며, 다 읽고 난 책을 가져온 주민은 1인 3권 이내로 같은 등급내의 도서를 접수하는데 잡지, 만화, 문고판, 교과서 및 전문도서는 제외된다. 교환은 비치된 도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1대 1로하게 된다.
도봉구는 이번행사로 지역주민의 근검절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책을 항상 가까이 접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개장시간은 기간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단 18일은 11:00에 개장한다. 문의사항은 새마을문고 도봉구지부(☎906-1162)로 하면된다.
지난해에도 성황을 이루었던 ‘알뜰도서 무료 관환전’에서 만난 최선길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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