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세 개관 2주년 ‘감사의 달’행사 성황리에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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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세 개관 2주년 ‘감사의 달’행사 성황리에 치러

등록날짜 [ 2018년07월12일 13시50분 ]

청춘만세가 지난 6월 30일, 개관 2주년을 맞아 평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강사, 공연자,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을 ‘감사의 달!’ 로 지정하여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도봉구청 제공

19일은 천연염색 스카프 체험으로 창2동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메리골드를 이용하여 색다른 경험의 스카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23일에는 이·미용 이벤트로 현 미용실 원장님들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곱게 단장해 드렸다. 이에 어르신들이 고맙다며 부침개를 부쳐와 함께 나눠먹기도 했다.
감사의 달의 하이라이트는 29일 진행된 ‘한마음 잔치’로 청춘만세 금요일 공연을 책임지고 있는 청춘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위탁업체 아름다운비전센터 원종민대표의 환영인사와 내빈들의 축하인사로 진행되었다. 음식은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아름다운교회에서 청춘만세 자원봉사자들이 180여명이 드실 음식을 정성으로 준비해 왔다.
드시는 많은 분들이 “너무 맛있고 행복하다.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청춘만세 김미롱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청춘만세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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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