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노원병 보궐선거 이준석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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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노원병 보궐선거 이준석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개최

등록날짜 [ 2018년05월29일 16시06분 ]

바른미래당 노원병 보궐선거 주자로 나서는 이준석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28일 오후 7시 보람상가 옥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문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하태경, 이언주, 이동섭 의원, 양건모 노원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이준석 후보는 2011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입문 제의 받고 망설였다. 박근혜 키즈 맞다. 그러나 지금의 관점과 사상은 정치권에서 눈물과 피땀 흘리며 이루어 놓은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후보는 “2년 전은 부족했다. 지금처럼 자전거를 타고 주민 한 분 한분의 손을 잡고 다가가지 못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거대정당 새누리당의 콘크리트 벽도 없다. 선거운동 도중 주민들은 ‘당신은 안정된 30%의 표를 버리고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대표’라는 말에 힘을 얻는다“며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