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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사열)에서는 5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가족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더불어 사는 우리”를 진행한다.
‘더불어 사는 우리’는 전문 미술 상담사를 연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4가정, 비 다문화 4가정, 총 8가정의 한무모 여성 가족을 대상으로 엄마프로그램 5회(다문화 모 3회, 비다문화 모 3회, 통합 2회), 자녀프로그램 5회, 모-자녀 프로그램 5회, 총 15회를 진행한다.
센터는 모·자녀에게 미술 심리 상담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족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내면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가족친밀감 및 한부모여성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부모 여성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정서적, 사회적 지지체계까지 갖출 수 있도록 자조모임으로 연계한다.
2017년 한부모 여성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대상자는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었던 고민들을 나와 같은 환경에 있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같은 것을 경험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사는 우리” 는 5월 27일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5월 2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979-3502)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여성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외에도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사업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979-3502)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