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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문화의 거리 '2018년 아트 패스티벌'이 4월 7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첫 무대는 신화뮤직의 '노원구민과 함께하는 다모아 콘서트‘가 장식했다.
탤런트 이정성의 잔행으로 김범룡, 김민교, 심신, 양혜승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
올해 아트페스티벌에서는 총 4번의 기획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국악과 성악 분야의 기획 공연을 1회씩, 대중음악 기획 공연을 2회 개최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인 오정해,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정꽃님, 가수 진성 등 유명 초대가수 공연도 준비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청소년 댄스 배틀 대회인 'DANCE ALL NIGHT'가 노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게 될 전망이다. 또한 마을을 문화 공간화 하여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한다. 당고개 근린공원, 천상병 문화마당, 석계역 문화광장, 광운대역 광장, 우이천 광장 등 11곳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문규 노원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말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