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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대 양건모 대표가 지난 10일 노원문화의거리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 및 노원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성환 노원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의연대 양건모 대표는 지난 10일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출판기념회 및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난 30년동안 노동운동, 빈민운동, 여성운동 등 서민들과 함께해 왔다. 행정학 박사로 대학에서 강의하고 정부위원회에 참여했으며 2016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VR/AR 신산업과학기술툭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성의 힘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노원구에서는 민주평통자문위원, 복지대책위원, 노원민회 등 지역시민사회활동가로 활동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노원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수 많은 인재가 있고 한류의 멋과 아름다운 맛이 살아 있으며,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는 우리 55만4천명의 노원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도시 그리고 서울 한류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양 대표는 노원이 낳은 임채정 전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고용진 국회의원과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의 지난 성과를 계승해 새롭게 도약시키고 노원의 가치를 두배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노원주민들이 주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선진복지도시 정착 ▶교육특구의 특성을 살리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고 인재를 육성하는 선진 교육환경 조성 ▶환경친화 및 안전 선진도시 건설 ▶노원지역을 동북부 320만명의 선진 일자리문화 중심으로 만들고 이러한 경제적 바탕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진주거도시 ▶남과 북을 잇는 평화와 경제교류의 허브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마기자회견과 함께한 출판기념회는 노원지역 시민활동가와 동료들이 함께 했다.
양 대표의 발간한 책자는 '삼십년 시민운동가가 꿈꾸는 4차산업혁명과 노원의 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