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량기업 일자리 정보 책자 발간
서울 동북부 사업장의 대량고용변동사항 등 애로점을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과 일자리 발굴에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이병재)과 지자체 등이 머리를 맞댔다.
서울북부지청은 지난 28일 이러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서울북부 고용Å노동 핫라인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북부 고용핫라인이란 지역 고용노동 현안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장의 애로사항, 구인, 고용지원제도 발굴 등 지원강화를 위해 구축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해 관내 지자체, 지역 상공회, 봉제관련 협회, 대학 창조일자리본부, 입주기업 단체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은 청년층 취업지원 강화로 지역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북부권역(5개구) 소재 우량기업에 대한 일자리정보 구축과 홍보책자를 발간Å배포하기 위해 우수기업 75곳을 선정Å심사했다. 이 홍보책자는 7월말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기업은 재무구조, 기술력, 성장가능성, 고용안정성 등을 충족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한 기업과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기업이다.
이병재 서울북부지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사업장의 대량고용변동 등 애로점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일자리와 관련해 "일자리 발굴 및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