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질의에 나선 김경태 의원은 노원구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전제하면서 예산에도 없던 문재인 대통령 축하 현수막을 우리 노원구 명의로 30개씩 꼭 게첩을 했어야 했는지를 묻고 최근 3년간 행정지원과 현수막 제작내역을 살펴보면서 지나치게 많은 개수와 비용을 지불했다고 지적했다.
경제가 어려워 현수막을 게첩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소자본 자영업자들을 생각했을 때 구정 홍보 현수막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이용하는 주민의 수가 가장 많은 등나무 근린공원과 중계근린공원의 관리 문제점에 대해 등나무 근린공원을 출입하는곳 중 C&美 앞 보도에서 학습지등 영업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나 관리가 않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주차장 내 장기주차 영업차량 조치를 요구했다. 중계근린공원에서도 보도에서의 영업행위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니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과
지난 대통령 선거때 정당에 따라 선거운동을 막았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구청장의 생각을 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