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원 사진 문서 데이터베이스화 특화사업으로
노원문화원(원장 김진학)은 23일 중계동 노원문화예술회관 리더스나인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노원문화원은 2016년 사업과 회계에 대한 승인과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노원문화원의 2017년 사업예산은 총 6억9268만6271원으로 이중 시비는 4425만원이며 구비지원이 3억2528만9천원이다.
시비로는 ▶전국 피아노 콩쿨 ▶청소년문화예술제 ▶노원문화책자 발행을 하게 된다. 구비는 경상비 보조 외에 ▶초등학생 문화재 탐방교실 ▶국악예술단 운영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강좌 운영 ▶문화해설사 운영 ▶향토사발간 ▶노원사진전 ▶전통문화행사 및 한글날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문서와 사진으로 보관되고 있는 노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료들을 아카이빙 시스템으로 데이터화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오는 12월 노원문화원 20주년 기념행사를 문화가족 여러분과 함께 참여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뜻있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변함없이 노원문화원을 사랑해 주길 당부 드리며 노원구민의 든든한 문화적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구의회 정도열 의장을 비롯해 최윤남 운영위원장, 김경태 의원, 정성욱 의원 등을 비롯해 노원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