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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계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2일 월계동 홀몸어르신 가정,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20세대에 포근한 겨울 이불을 선물하며 온정을 나눴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월계1동 천석봉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유난히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교회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늘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자원봉사로 최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국가 최고의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을 유엔 측에 기탁하는가 하면, 올해는 허리케인 매슈 피해를 입은 아이티 돕기 자선연주회를 여는 등 각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교회 측은 2017년 새해에도 전 세계 70억 인류를 돕기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