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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드론 띄워 사계 촬영 및 화재 등 재난구조
등록날짜 [ 2016년09월28일 14시44분 ]

노원구가 홍보영상 촬영과 재난현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드론을 띄운다.

구는 드론1대를 도입해 수락산, 불암산, 중랑천 등 노원의 자연환경 촬영과 산불탐지 및 산불진화, 하천 환경감시, 토지보상 현장조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드론은 1200만 화소의 영상카메라가 장착된 중급 드론이다. 최대 비행고도는 4500m, 최대비행시간은 18분이다.

구는 드론 투입에 앞서 항공운항 및 촬영과 관련된 제약사항 등의 준수를 위해 국방부, 수도방위사령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훈련 등 일반 운행 시엔 비행금지 및 제한구역에 대한 사전승인 요청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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