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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약·경력사항
- 성수중, 경동고 졸업
- 연세대학교 (공학사, 환경공학 석사)
-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겸임교수 (전)
- 멋있는 남편상 (여성민우회) 수상
- 제19대 국회의원 (노원을, 재선)
- 새정치민주연합 상임최고위원 (전)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乙을 지키는 길)
-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전)
-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위원 (전)
-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연구책임의원
- 독립기념관 이사 (독립운동가 후손)
-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연맹장
- 사단법인 사랑의 자전거 이사
- 대한 장애인 보치아연맹 회장 (전)
- 환경을 사랑하는 중랑천 사람들 운영위원장 (전)
운영위원장 (전)
■ 출마 인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노원을 후보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입니다.
저는 30년 노원사람으로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 곁을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늘 함께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
경제를 망친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참으로 무능한 정부였습니다. 그 8년 동안, 중산층은 무너지고 서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3%가 무너졌고 청년실업률은 12.5%로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입니다. 전체 임금노동자 1,800만 명 중 900만 명, 두 명중 한 명이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입니다.
그런가하면 중소상공인 3분의 2가 월 소득 100만 원 이하로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월세, 대학등록금, 사교육비로 중산층과 서민은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과 한 약속도 모두 무시했습니다.
경제민주화, 누리과정 완전국가책임제, 기초노령연금 확대,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보담, 반값등록금, 고교의무교육 등 대선에서의 약속은 무엇 하나 지켜진 것도 없습니다.
불공정을 바로 잡지 않는 대통령과 불평등을 외면하는 집권세력의 오만과 무능을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경제민주화를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재벌과 기득권에 의탁한 뻔뻔함을 심판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수재벌을 옹호하는 기득권 정치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이 필요합니다.
저는 19대 국회에서 최고의 민생실천 모델로 평가받는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남양유업 갑질 사태를 해결한 것을 대표적으로 수많은 을들의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그 을지로위원회 활동의 정신, 을지로정치로 더불어민주당을 확 바꾸겠습니다. 수권능력 있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
노원은 저의 뿌리이고 미래입니다.
1987년 노원에 첫발을 디딘 우원식이라는 사람을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시고 길러주신 곳이기도 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지난 8년간 최선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역시 우원식이야 하는 말도 자주 듣곤 합니다. 중산층과 서민의 동네인 우리 노원을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노원은 세 번째 도약을 필요로 합니다.
노원은 마들평야 중심의 풍요로운 농경사회에서 출발했고, 지금은 살기는 좋지만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일자리가 있는 역동적인 노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8년간 그 준비를 끝냈습니다. 힘 있게 추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 일은 국회의원 한 번 하기 위해 노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노원을 잘 이해하는 힘 있는 국회의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존경하는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노원을 바꿔온 그 성과위에
이제 더 큰 노원, 일자리가 있는 역동적인 노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신경제중심지 노원을 만들겠습니다.
숙원 사업인 창동차량 기지 이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노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곳에서 찾겠습니다. ‘지식형 R&D 산업 및 복합상업‧업무 거점 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채워 넣겠습니다. 차세대 제조업 혁신기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거점이 될 것입니다.
제 구상이 실현된다면 간접고용효과를 포함 8만개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기지 건너편에 들어설 K-POP 전용공연장 서울 아레나 성공의 핵심은 원활한 교통입니다. 창동-의정부간 KTX/GTX연장사업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마침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20대에는 결론 내겠습니다.
다음으로 2017년 착공예정인 지하철 동북선 사업, 흔들림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상의해 중전철로의 전환을 힘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저와 노원구 주민 여러분들이 시작한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도 성과를 내겠습니다.
사통팔달 노원을 위한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셋째, 녹색도시 노원다운 사업도 진행하겠습니다.
노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 사이 동일로 구간을 전면 지하화 하겠습니다. 지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양쪽 공원과 연결, 2만 여평의 단일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낡은 노원구민회관도 신축해 현대화하겠습니다. 명실상부한 노원의 녹색심장이 될 것입니다.
노원구민의 쉼터이자 소중한 역사유적지인 불암산성을 복원하겠습니다. 자연마당, 생태학습관, 유아숲체험관 등과 연계, 강북 최고의 역사문화생태 벨트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교육중심, 노원 명성에 걸맞은 5대 특구사업도 차질 없이 완성하겠습니다.
저는 19대 국회 3년간 교육환경개선 특별교부금 예산확보 서울지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교육특구형 4대사업도 착실하게 만들어왔습니다.
수포자 없는 노원을 만들기 위한 독일식 수학체험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천문우주과학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우주 과학의 산실인 가칭 서울우주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불암문화정보도서관, 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서울과학관 개관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공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혁신학교도 확산시켜 교육특구답게 알차게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
서민과 중산층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하고 싶은 정치입니다.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정한 사회,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민주화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그 미래를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겠습니다.
일자리 중심기지 노원, 교육하면 역시 노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꾸고 키워내겠습니다.
노원에 처음 발 딛던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오는 4월 13일 기호 2번 우원식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