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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2015년을 보내고 희망의 2016년을 새로 맞이하는 송년 콘서트로 유익종, 임지훈, 그리고 부활을 초청해 송년 포크&락 콘서트를 연다
편안하게 듣고, 함께 따라해 보는 포크음악, 그리고 잔잔함과 격정적인 사운드가 공존하는 부활만의 깊은 '감성 Rock'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포크 뮤지션 유익종과 임지훈, 그리고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부활이 한 무대에 선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포크 앤 락 송년 콘서트는 서정적인 가사와 명품 허스키 보이스의 임지훈이 스테이지를 연다. 그의 대표곡 '사랑의 썰물', '회상', '고엽', '꿈이어도 사랑할래요'를 노래한다. 詩語와 같은 노랫말, 설명할 수 없 는 은은한 멜로디, 거친 듯 은은한 소리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다.
무대 위의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유익종이 마이크를 이어 받아 '사랑의 눈동자', '사랑하는 그대에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를 부르며, 가슴깊은 사랑고백의 시간을 갖는다.
라이브 무대에서만 볼 수 있다는 유익종의 재미있는 입담도 기대가 된다. 이어지는 두 뮤지션의 듀엣 무대에서는 '어서 말을 해', '모두가 사랑이예요'로 잔잔하고 깊은 감동으로 1부의 막을 내린다.
이어지는 2부 무대는 부활의 대표곡, '희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그리고 얼마 전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 그리고 '비와 당신의 이야기'까지 총 아홉 곡이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가슴을 울리는 사랑의 연가, 이별의 애가, 그렇지만 다시 시작하고 다시 사랑하는 노래로 가득한 콘서트이다.
A dieu 2015, Born again 2016!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송년 포크 앤 락 콘서트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대망의 2016년을 새롭게 시작하고 활기차게 시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5 송년 포크 앤 락 <부활& 유익종, 임지훈> 콘서트는 오는 12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