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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0일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을 기념해 관내 지자체 관계자 및 이웃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잔치를 벌였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월계 하나님의교회 강동호 목사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 50여명과 상가주민, 주변 이웃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를 마치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200여 그릇의 전복삼계탕, 과일, 떡 등의 식사를 대접했다.
월계3동 옥동수 회장은 선한 일로 모범이 되는 성도들이 주위에 있어 든든하다. 모처럼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고, 사회적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나라에서도 감동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행사에 참여한 박진희(주부, 45)씨는 이번 기회를 맞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공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마음까지 편안해 진 것 같다. 이웃 분들이지만 기뻐하는 모습에서 마치 내 부모님 같았다 소감을 밝혔다.
서울월계 하나님의 교회 강동호 목사는 "하나님께로 받은 따뜻한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금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웃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품고서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인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해양환경 보전 및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 6월 8일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