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원구가 지난 달 30일 구청 소강당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교육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영유아 권리보호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는 지난 22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도 오는 3월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상시 운영하여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육교사로서의 직업의식과 인성 교육을 실시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고, 보육여건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경찰서와 협력해 노원구 어린이집 54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안심보육에 더욱 힘쓸 것이며, 어린이집 지도점검 강화, 부모 모니터링단 활용 등 연중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