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그린피아 도봉’을 구현하고자 관내에 있는 건물을 고효율 저탄소 녹색건물로 만드는‘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은 유가 급등 가능성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 고 에너지 절감과 건물부분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다.
건물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열, 전기 등의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낭비적 요인을 찾아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이용효율을 도모하는 이 사업은 도봉구 관내 250여개 건물이 해당된다.
구는 건물에너지 합리화를 위해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와 계약을 체결한 건물소유자에게는 건물당 5억?10억(연 3%, 8년?10년 분활상환)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발생되나 사업완료 시 건물의 수명연장과 운영비가 절감되는 경제적인 사업으 로, 건물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에 대하여 자세한 문의는 산업환경과(☎ 2289-1581)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