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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경수현 변호사의 법률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월 2일 오후 4시 노원구 상계동 올림피아 빌딩에서 열렸다. 법률사무소가 있는 4층과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 온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빌린 6층 사무실은 물론, 빌딩입구에서부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축하객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태 구의원이 사회로 진행되었다. 홍범식 변호사의 절친한 선배로 알려진 이정현 (새누리당, 전남 곡성) 국회의원이 멀리 전남에서부터 달려와 가장 먼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정현 의원은 “홍변호사는 한번 일을 맡았다하면 불독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저 멀리에서 무조건 달려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어떤 일을 하려면 이렇게 바른 마음을 가지고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끝까지 일을 해낼 수 있는 몇 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함께 일을 도모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홍변호사를 독려하고 싶어서 달려온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홍변호사가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축하를 위해 자리에 함께 해준 각 직능단체의 내외빈 소개와 더불어 축하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홍범식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희망을 주신 여러 선배님들 후배님들께 감사하다. 제가 인생을 잘못 살지는 않았구나라는 위안을 얻게 되었다.”라며 “주민들에게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항상 문을 열어놓기 위해 매주 월요일날을 민원의 날로 정하겠다. 월요일은 무조건 사무실을 지키고 노원주민의 어려운 점, 안풀리는 점을 듣도록 하겠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홍범식은 노원의 어렵고 외로운 주민들과 항상 눈높이를 같이 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희망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수현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늘 일해오신 홍범식 변호사와 함께 일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노원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축하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