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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상계8동 상계근린공원내에 건립되는 숲 속 작은도서관 착공식에서 김성환 구청장과 황동성 의장, 이한국, 송인기 의원 등이 첫삽을 뜨고 있다.
도서관의 역할이 마을에서의 공동체의 중심으로 점점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계근린공원에 숲 속 작은 도서관 착공식이 열려 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지난 10일 열린 착공식은 상계 근린공원 내에 생길 도서관으로 지상 1층, 300제곱 미터 내외의 규모로 어린이 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아동센터와 북카페, 영유아 놀이 공간이 조성되며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숲속 작은 도서관은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독서활동공간과 전시회나 공연을 하는 다목적문화공간, 다양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공간, 방과후 어린이들을 돌보는 독서 돌봄 공간 등의 활동으로 문화활동, 자녀 교육, 마을 가꾸기와 결합할 수 있는 마을의 거점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안쪽 야외 무대 인접한 녹지내에 설치해 공원 입구의 개방성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숲과 어우러진 별모양의 시설로 짧은 기간에 공사를 마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성환 구청장은 숲 속 작은 도서관은 아파트 단지내에 만들어져 주민이 찾기 쉬울 것이라며 주민들이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며 이웃과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