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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축구연합회장기 노원구 60대 상비군 우승
등록날짜 [ 2013년09월26일 21시53분 ]

제32회 전국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노원구 60대 상비군들이 지난 14일 마들스타디움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에게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


노원구 60대가 전국을 재패했다.

노원구축구연합회(회장 이상화)는 노원구 마들스타디움 등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 축구 연합회장기대회에서 60대 상비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다.

한필동 단장은 󰡒상당히 어려운 가운데서 치러진 경기였다. 그렇지만 노원의 팀원들이 화합과 단합의 결과로 우승을 했다고 생각한다. 팀 경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합󰡓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성래 총무는 󰡒지난 5년간 해마다 우승을 하고, 올해 봄에 대통령배에서 우승까지 해서 정말 기쁘다. 이렇게까지 하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서울시 연합회와 노원구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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