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영 「청춘극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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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영 「청춘극장」 인기몰이

등록날짜 [ 2013년08월06일 01시10분 ]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가진 노원청춘극장 관람에 앞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대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우는 󰡐언터쳐블󰡑이었다.

지난해 11월 시작 1만2천여 명 방문, 65세 이상 무료

노원구가 지난해 11월부터 구청 소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원 청춘극장󰡑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춘극장은 추억의 영화를 볼 수 있고, 갈곳이 마땅히 없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영화 상영 일은 수·목요일 오후 2시이며 만65세 이상은 무료다.

상영되는 작품은 1950~1970년대 추억의 영화나 외화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만2천여 명이 찾았다. 노원구뿐 만 아니라 인접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