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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을 맞아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울림극장에서는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보낼 시원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클래식, 재즈, 대중가수공연, 인디밴드 축제, 방학 중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그리고 일상의 활력을 제공할 브런치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 클래식 성악과 Jazz가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풍성한 음악과 연주,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한여름 밤의 낭만콘서트를 선보인다.
베이스 나운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색소폰연주자 심삼종의 무대와 함께 바리톤 이정환, 곽상훈, 테너 강성구, 채신영, 강내우, 그리고 피아노의 김수진 김정주가 다채로운 콘서트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잠재운다.
프로그램 또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의 가곡, 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울릉도 트위스트), 팝송(마이 웨이, 유 레이즈 미 업)과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로 구성하여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는 8월 22일(목), 19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R석 20,000원, A석 15,000원이다.
◆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전영록Å박남정Å강수지>BIG3 콘서트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와 함께 8,90년대를 풍미했던, 전영록, 박남정, 강수지의 BIG3 콘서트! 추억의 노래와 아직도 식지 않는 열정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무더위를 잊고 그 시절, 가슴 설레이던 시간 속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랑의 불시착, 꽃밭에서, 내 사랑 울보, 불티, 나를 잊지 말아요, 보랏빛 향기, 아 바람이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추억의 명곡들을 마음껏 젊음을 되내이며 함께 불러보자.
8월 29일(목), 19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R석 30,000원, A석 20,000원 이다.
◆ 젊은국악그룹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함께하는 <로비콘서트>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상주예술단체인 젊은 국악그룹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선사하는 나른한 오후의 감성을 깨우는 작은 콘서트가 선보인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1층 대공연장 로비에서 펼쳐지는 브런치 콘서트이다. 인근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약 30분 정도의 스마트한 콘서트로 일상의 활력을 제공한다. 8월 로비콘서트는 해금과 아쟁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20일(화) 12:30에 노원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로비콘서트는 9월 24일(화)-가야금, 10월 22일(화)-소리와 대금 연주를 만나볼 수 있고,
9월부터는 클래식 로비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2004년 초연 이래 완성도를 더해가며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캣츠>!!!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여름방학 특집으로 찾아간다.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자신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법을 알아가는 가족뮤지컬!
독특한 아이디어와 신비한 상상의 세계가 재미있고 신나게 구성된 공연이다.
공연일시는 8월 6일(화)~8월 31일(토) 화~금 11시, 14시/주말 11시,14시,16시로 방학내내 진행되고 매주 월요일(12일,19일,26일), 22,23,24,25일은 공연이 없다.
KT노원지사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노원어울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석 25,000원으로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 총집결 <한여름밤의 인디축제>
한여름밤, 젊은이들의 열정을 불태울 인디밴드들의 축제! 윈디시티, 블랙백, 마리서사, 피터팬 콤플렉스, 몽키즈, We Are The Night가 출연하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보내준다.
인디밴드의 젊은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뜨겁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8월 23일(금) 19:30, 8월 24일(토) 19:00, 2일간에 걸쳐 한국의 대표 인디밴드들의 축제가 벌어진다. 전석 2만원으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