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똑똑24 오프라인 플랫폼 「서울마음편의점 도봉점-라.지.트」개소
창동종합사회복지관 2층, 라지트 공간, 외로움 느끼는 시민 이용 가능
서울마음편의점 도봉점이 3월 28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 2층 라지트 공간에서 오픈한다. 서울마음편의점 도봉점 “라지트”는 외로움과 심심함, 고립감을 느끼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전연령대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마음편의점 공간내에는 라면조리기, 건강시설(안마의자, 인바디기계), 커피기계, 취미여가를 위한 서적 및 보드게임 등이 비치되며, 그 밖에도 취미여가프로그램 및 소모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 이동형마음편의점 및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마음편의점 도봉점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 추진하는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종합계획(시장방침 111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똑똑24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외로움과 심심함,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시설로 조성되며, 서울시 내 총 4개 자치구(관악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에서 시범 운영함으로써, 외로움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서울시민들이 스스로를 살필 수 있도록 “몸․마음 챙김소”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마음편의점은 풀무원식품㈜(대표 이우봉), 대상㈜(대표 임정배), 웅순네 김치(대표 이용식), 창동엘마트(대표 한입분) 등 다양한 후원의 손길을 통해 운영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의 손길을 기대한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이웃돌봄팀(02-993-3222)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