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창립총회 성료
청소년 해외여행 보내기 프로젝트 진행, 모두의 다정함을 연결하는 비영리단체
비영리단체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이사장 김민섭/ 영문명 Wish You Well, 이하 WYW)는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마포 소재 한국공익법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WYW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해외여행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 되기 위한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사진으로 김민섭 작가(이사장), 박준영 변호사(감사, 영화 <재심> 실화 주인공), 이원재 교사(이사, <체육복을 읽는 아침> 저자), 강태환(상임이사, <주식회사 태환강직> 대표) 등 다정함과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김민섭 씨 여행보내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93년생 김민섭 씨는 이 법인의 홈페이지와 로고 등을 재능기부 제작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쳐냈다.
김민섭 이사장은 “청소년 대상 특강에서 한 중학생이 자기도 해외여행을 보내주면 안 되냐는 질문을 했다. 우리 법인은 해외여행을 가 보고 싶지만 형편이나 사정이 안 되어 못 가는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