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5월 1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호경 ㈜하얀소금 대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주민의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쓸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부금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얀소금은 ‘건강한 음식만들기’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1994년 창립해 소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취급품목은 ▶식용 및 비식용 천일염 ▶꽃소금 ▶정제염 ▶제설염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특수 기능성 소금 등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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