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두 미술단체 통합 후 첫 전시회
도봉구 (사)도봉미술협회(회장 김광렬)이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에서 도봉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봉구 50주년 개청기념과 맞물려 창립 30주년을 맞은 도봉미술협회는 (사)한국미술협회 도봉지부와 도봉미술협회가 통합한 후 처음으로 여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10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김광렬 회장은 “이번 2023년 전시는 도봉미술인의 30주년과 통합을 자축하는 자리로 서울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회원들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화합과 단합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사)도봉미술협회는 통합으로 인해 회원이 150여명에 이르게 됐다. 미술협회는 정기전 외에도 기획전, 불우 이웃 돕기 자선전 등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봉 미술인의 창작열을 전하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활동을 벌여 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