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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아이 꿈 이야기’ 그림공모전 전시회가 11월 16부터 18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내가 꿈꾸는 미래모습, 나의 미래직업 모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총 53작품이 응모됐으며, 전시회에는 ‘변화성장미래상’ 등 우수 13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2022년 도봉구 드림스타트 1년간의 발자취」란 주제로 사진전시회와 가족체험부스, 아동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달력 만들기, 인생사진관과 같은 다양한 부스도 운영하니 많이들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겅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