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부장관인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이 체육인답게 지난 20일 오전 제13회 도봉구청장배 도봉구이종격투기대회와 같은 날 오후, 제9회 도봉구청장배k-pop밸리댄스 대회를 각각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체육회가 주최했으며, 먼저 도봉구이종격투기는 연맹에서 주관하여 올스타디움에서, 이어 도봉구청장배 k-pop 밸리댄스 대회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도봉구k-pop 밸리댄스협회 주관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에 나눠 구민의 화합과 이종격투기 동호인 활성화 및 밸리댄스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체육인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스포츠 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이 스포츠 현장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다소 부족했던 면이 있다”며 “학생 스포츠 선수들이 학습권과 운동권을 함께 누리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우리나라는 비인기종목과 인기종목의 상황이 너무나 달라 대단히 세심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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