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8월 10일, 제9대 전반기 의장단 및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하 의장단 등)을 대표로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및 도봉구 8개 보훈단체와 직접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처음으로 마련한 공식적인 소통 행보로, 강신만 의장을 비롯해 강철웅 부의장, 이성민 운영위원장,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기관별 사무실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의장단 등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6·25참전 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대표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상호협력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새롭게 구성된 도봉구의회의 개원 축하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단체활동 등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강신만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에감사드리며, 도봉구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및 권익증진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9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소통의정을 통해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