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7월 26일 창동어르신복지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간편히 끓여 드실 수 있는 봉지삼계탕 300개를 제공하는 중복맞이 「三福(건강, 사랑, 행복)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지사장 김진설)은 매년 어르신을 초청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계절과일을 대접하며 기업 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동어르신복지관 무료급식 이용 60여 명의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고, 나머지 240세대에는 별도 삼계탕 완제품을 제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은 김치, 삼계탕 나눔과 같은 주변의 이웃 돌봄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기업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