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체육회 최용갑 회장(중앙)과 4개대학 교수들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원구체육회(회장 최용갑)은 25일 노원구체육회 사무실에서 노원관내 4개 대학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악은 교육, 연구, 협력사업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원체육회 최용갑 회장은 “체육계 후배들이 졸업 후 취업과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원구 체육회가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삼육대학교 이재구 교수는 “많은 대학이 자치구와 지역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참여기회는 있으나 체육관련 분야는 전무하다. 노원구에서 대학의 전문인력들이 체육회에 참여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4개대학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도 참여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학 공동연구 및 공동개발 협력 ▶산업체 현장 실습 및 위탁교육 협력 ▶노원구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단체 임원, 동체육회 임원 교육지원 ▶노원구체육회 주고나 대회 시 보유시설물(체육관, 운동장 등)의 대관할인 적용 ▶지역시설 및 공원, 다양한 지자체 사업 분야 창조디자인 협력 ▶노원구청 주관 각종 봉사행사 상호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4곳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