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인근의 술술국밥(서울 노원구 덕릉로83길 19-5, ☎ 02-932-8889). 지난 1월 17일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 80명에게 무료식사를 후원했다.
술술국밥은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술술국밥 식당 대표(김미경 사장)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힘든 기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국밥 한 그릇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건강하게 이 위기를 이겨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눔에 대한 소식을 들은 건물관계자(이점주)도 식사후원에 동참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종회)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를 실천해주신 술술국밥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무료식사권을 총 80분의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