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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는 지난 9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지사장 신동효)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도봉구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떡집과 연계하여 지역 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200가구에게 추석맞이 송편을 전달하였다.
송편을 전달받은 김00어르신(73세, 여)은 “곧 추석이라 송편이 먹고 싶었는데 몸이 불편해 사러 가기가 힘들었다. 복지관에서 따뜻한 송편을 전달해주어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을 수 있었다. 언제나 우리 지역 주민들을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 담당 배예진 사회복지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송편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편을 지원해주어 보다 더 풍족한 명절을 맞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석맞이 송편을 지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신동효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명절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추석의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송편 나눔과 더불어 이웃들이 명절에 소외감·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