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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맞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갈비탕 ▷장조림 ▷김치찌개 ▷떡 ▷두유 ▷라면 ▷코로나19 예방물품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총 100세대에 비대면 배부하며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을 주관한 창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미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철현 창제5동장 역시 “귀중한 뜻, 귀중한 시간과 노동으로 참여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직원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