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 시각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함께 발전시켜나갈 관내 신예 작가를 찾기 위해, 노원문화재단 ‘2021 시각예술 신진작가지원 사업’ 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4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총 11일간 노원아트갤러리(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에서 단체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작품 출품료 및 도록(리플렛) 제작, 전시 관련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조각,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라면 장르의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며, 노원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2월 15일 오후 3시까지 E-mail(hj.star@nowonarts.kr)로 제출하면 된다.
노원문화재단은 작품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관내·외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1 시각예술 신진작가지원 사업은 노원관내 시각예술 작가의 적극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첫해인 2019년부터 많은 수의 젊은 작가들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자세한 내용 및 공모 요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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